파일 첨부하신걸 보면
분명히 명시되어 있어요!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라고
가기전 당일 낮에 전화로 동거인임을 확인시켰고
제가 저번주에도 집에 있던 가족관계증명서를 들고 가도 되는지
확인을 하고 가져갔던건데
낮과 밤 서류를 다르게 본다구요? 헛웃음만 납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져왔는데 등본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그냥 가라고 하는 처사가 참으로 황당할 수 밖에 없네요.
그 밤에 아이들을 데리고 힘들게 올라갔을것에 대한 배려도 없습니까?
핸드폰을 차에 두고와서 어떤 확인도 제대로 못해보고
다시 내려가서 핸드폰을 가져오라니
너무 멀지 않냐 부탁을 하니 원래 거기에 주차하라 했으니 거기 있는거 안다는 태도
전혀 말이 통하지 않고 자신만이 맞으니 알아서 하라는 태도.
내가 얼토당토 안하게 들여보내달라는 것도 아니고
서류하나 안들고 와서 우기는 것도 아니고! 첨부파일대로 전 따른것 뿐이니
공무원인 8월 20일 9시에 본인을 팀장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의 잘못이겠죠!
공무원이라 이런건 똑바로 해야한다? 그럼 등본또는 가족관계라는 말 또한 확실하게
고치고 절대 안된다라는 말또한 문자로 명시를 하셨어야죠!!!
다시는 이런곳에 오고싶지 않을 만큼 기분도 상하고
여러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추천한 것이 무색하게도 다신 오고 싶은 않은
아주 기분나쁜 곳이 되었어요.
저의 왔다갔다 시간낭비와 아이들의 기대 등을 어떻게 보상할 것 인가요?
아니 밤에 애들 데리고 가면서 사기를 치겠어요?
이건 저의 잘못이 아니죠. 전 처음 공지나온데로 따랐을 뿐이니까요.
가족관계 증명서를 실제본으로 들고 갔고 신분증도 있었고
핸드폰을 가지러 내려갈 필요도 없었던 거죠.
본인이 맞다고만 생각하고 기분좋게 온 한 가족을 그런식으로 돌려보내니 기분이 좋던가요???
이거 어찌하실건가요!
아직도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고 잘했다고만 하실겁니까?
그날 우리가 낭비한 시간과 아이들의 기대감을 철저히 무시당한 거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