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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버린 '태양 흑점' … 지구 대재앙의 예고?
글쓴이 관리자 (IP: *.173.249.200) 작성일 2016-12-01 14:11 조회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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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러나 태양의 표면이 마치 화장한 듯 깨끗한 모습으로 관측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4~18일 사이 SDO가 태양의 활동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보통 검게 나타나는 흑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 정도 온도가 낮아서 검게 보이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즈마가 분출된다.

특히 흑점 관측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곧 흑점이 많아지면(태양 활동이 왕성하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있다.

과거 1,000년 동안 태양 흑점이 장기간 사라진 것은 최소 3차례로, 이후 큰 가뭄이 들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던 15세기 10여 년에 걸쳐 대가뭄이 이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현상 역시 지구에 불길한 기운이 닥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Solar Cycle)로 활동하는데 흑점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

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

곧 지난 2013년~2014년 초 태양은 극대기에 해당됐으며 당시 지구는 흑점 폭발로 인한 단파통신 두절, 위성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을 걱정해야 했다.

 

이와 반대로 지금은 태양 극소기로 접어들어 흑점 활동이 줄어들었을 뿐 또다시 흑점이 이글이글 타오를 것이라는 것이 NASA의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학계에서는 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올 수도 있다는 논문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영국 노섬브리어대학 태양과학자 발렌티나 자르코바 교수는 태양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태양 활동이 2030년 무렵에 60% 감소해 10년 동안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가 마지막으로 미니 빙하기를 겪은 것은 이른바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로 불리던 시기로 지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지속됐다.

 

 

[출처: 서울신문_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12-03 "화성 지하에 거대한 양의 '…

    2020년대 인류가 정착할 1순위 식민지 후보인 화성 지하에 거대한 얼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텍사스 대학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MRO)이 보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슈피리어호만한 얼음층이 화성 지하에 숨어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슈피리어호는 미국 캐나다 국경에 걸쳐 있는 호수로 면적이 무려 8만 2,360㎢에 달한다.이번에 연구대상이 된 지역은 화성 중북부에 위치한 유토피아 평원으로 지름이 약 3300km로 달하며 오래 전 소행성 충돌로 생긴 분지로 추정된다.  이 분지 아래에 얼음 퇴적층이 존재한다는 것은 MRO에 탑재된 지반침투레이터(SHARAD)가 600차례 이상 조사해 얻어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그 결과 토양의 두께는 1~10m 정도에 불과하며 그 아래 숨어있는 얼음층의 두께는 79m~170m 정도로 계산됐다.그러나 지구와 달리 화성의 얼음 성분은 50~85%가 물, 그리고 나머지는 먼지와 돌 성분의 혼합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는 향후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는데 있어 최고의 희소식이 될 수 있다.인류가 거주하는데 있어 물의 존재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 연구에 참여한 잭 홀트 교수는 "유토피아 평원의 얼음 퇴적층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가 쉽다"면서"우주선 착륙이 가능할 만큼 주위가 평평하고 낮은 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하의 얼음은 꽁꽁 얼어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일부 녹아있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유토피아 평원의 얼음이 화성 전체 얼음에 1% 수준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서울신문_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12-02 태양보다 더 동글… 우주에…

    아름다운 지구는 동그란 구(球)형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적도 쪽이 약간 불룩한 타원체다.우리의 태양 역시 비슷하지만 지구보다는 더 완전한 구형에 가깝다. 최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태양계연구팀은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완벽한 구형의 별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별의 이름은 '케플러11145123(Kepler11145123)'.태양보다 두 배 정도 큰 이 별은 그 내부 구조를 탐색하는 '별진동학(성진학.asteroseismology)'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정확한 형태가 측정됐다. 그 결과 케플러11145123의 적도반지름은 극반지름보다 불과 3km 더 긴 수준.이에 비해 태양은 적도반지름이 극반지름보다 10km 더 길다.우리가 사는 지구는 적도 반지름이 21km 더 길어 적도 쪽이 약간 더 불룩하다. 이처럼 별과 행성이 완전한 구형이 되기 힘든 것은 자전과 공전에 따른 원심력 때문이다.지구같은 행성의 경우 자전은 물론 태양의 주위를 도는 공전 때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또 태양의 경우도 약 27일을 주기로 자전한다.이에 비해 케플러11145123이 더 구형인 이유는 태양보다 세 배는 더 느리게 자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를 이끈 로랑 지존 박사는 "별이 얼마나 빨리 자전하는지, 얼마나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지는별의 모양을 변화시키는데 큰 영향을 준다"면서"향후 케플러 미션이나 후임인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allite)가 임무를 시작하면이 연구가 관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서울신문_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12-01 사라져버린 '태양 흑점' … …

    지옥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그러나 태양의 표면이 마치 화장한 듯 깨끗한 모습으로 관측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이 사진은 지난 14~18일 사이 SDO가 태양의 활동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보통 검게 나타나는 흑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 정도 온도가 낮아서 검게 보이는 것으로,중심부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즈마가 분출된다.특히 흑점 관측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곧 흑점이 많아지면(태양 활동이 왕성하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있다.과거 1,000년 동안 태양 흑점이 장기간 사라진 것은 최소 3차례로, 이후 큰 가뭄이 들었다.조선왕조실록에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던 15세기 10여 년에 걸쳐 대가뭄이 이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현상 역시 지구에 불길한 기운이 닥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태양은 11년을 주기(Solar Cycle)로 활동하는데 흑점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곧 지난 2013년~2014년 초 태양은 극대기에 해당됐으며 당시 지구는 흑점 폭발로 인한 단파통신 두절, 위성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을 걱정해야 했다. 이와 반대로 지금은 태양 극소기로 접어들어 흑점 활동이 줄어들었을 뿐 또다시 흑점이 이글이글 타오를 것이라는 것이 NASA의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학계에서는 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올 수도 있다는 논문도 내놓고 있다.지난해 영국 노섬브리어대학 태양과학자 발렌티나 자르코바 교수는 태양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태양 활동이 2030년 무렵에 60% 감소해 10년 동안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가 마지막으로 미니 빙하기를 겪은 것은 이른바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로 불리던 시기로 지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지속됐다.  [출처: 서울신문_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6-11-30 달 초창기, 지구보다 더 많은…

       초기 달에는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이 존재했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의 기원 중 가장 유력한 것은 지구와 충돌한 천체로 인해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암석이 달이 됐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을 믿는 전문가들은 현재 화성 질량의 2배 정도 되는 천체와 지구가 충돌할때 고열이 발생했고,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어린 달' 내부는 액체 용암이 흐를 정도로 온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과거 달의 초기 시절에는 액체형태의 마그마 지형 주변으로 다량의 물이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실 내에서 초기 달과 유사한 형태의 '인공 달'을 재현하고 달의 상태를 관찰했다.    초기 달이 마그마 바다에 휩싸여 있을 때의 환경을 조성한 뒤 고온과 고압을 가했다.         이때 마그마 바다 주변에 물이 풍부한 환경, 물이 아예 없는 건조한 환경, 물이 약간만 잇는 환경 등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한 결과    상당한 양의 물이 있었을 때에만 일정량의 사장석(달 표면의 첫 지각층에 있는 암석)이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뜨거운 마그마 곁에 상당한 양의 물이 존재했었어야만, 현재 달의 지각층이 생성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윔 반 웨스트러넌 박사는 "달에 물이 있었을 것으로 보는 연구는 많았던 만큼,    이번 연구는 물이 얼마만큼 있었는지를 추정하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과거 초기 달에는 지구에 현존하는 물 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렇게 많은 물은 달 표면에서 발생한 화산폭발 당시 가스가 제거되면서 함께 소실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만약 달 지각층에 얼마만큼의 사장석이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달 초기에 물의 양이 어느 정도였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신문_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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